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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과 주요 이슈

네이버의 경쟁력 : 스테이블 코인 시장

JP 모건이 써낸 리포트 한장에 스테이블 코인 관련주들의 주가가 곤두박질 치고 있네요. 특히 카카오페이의 낙폭이 큽니다. 내용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원화 스테이블 코인은 시기상조라는 것입니다. 아직 투매현상은 보이지 않고 있으나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 말라'는 격언이 있으니 좀 더 지켜 보아야 겠네요. 마켓 타이밍 보다 중요한 것은 산업의 발전 방향을 이해 하고 그 산업에 속한 기업들 중에 경쟁 우위에 있는 기업을 골라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닷컴(.COM)시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네이버의 주가가 오랜 기간 동안 하락과 조정을 거친 뒤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AI 3대 강국을 향한 확고한 목표 설정과 디지털 자산법의 입법으로(2025년 7월 중 입법 예정) 인한 원화 스테이블 코인시장의 개화에 따른 기대가 반영 되었다고 보여 집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공부 해야죠. 과연 네이버가 원화(KRW)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어떤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지 점검 해 보았습니다. 


네이버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 경쟁력 

 

1. 디지털자산기본법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자산기본법'은 "자산 연동형 디지털 자산", 특히 스테이블코인의 발행 및 거래를 위한 법적 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법안은 스테이블코인을 원화 또는 외국 통화에 연동되며 환불이 보장되는 디지털 자산으로 정의합니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한 구체적인 조건

  • 발행자가 국내에 설립된 법인이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 최소 5억 원의 자기자본을 갖춰야 한다.(초안의 50억 원에서 하향 조정됨).
  • 사용자에게 1:1 환불을 보장하는 견고한 환불 준비금 제도를 마련하도록 의무화한다.  이 준비금은 현금, 은행 예금 또는 국채와 같은 안정적인 자산으로 보관되어야 하며, 발행기관의 파산으로부터 법적으로 보호되어야 한다.  
  • 발행자는 구조, 총 발행량, 환불 계획 및 투자자 보호 조치를 상세히 기술한 '발행 신고서'를 금융위원회(FSC)에 제출하고 승인받아야 한다. 
최소 5억원의 자기자본은 진입 장벽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고 더 많은 주체들로부터 경쟁을 심화시킬 수 있다. 그럼에도 견고한 인프라와 광범위한 사용자 기반을 갖춘 플레이어는 경쟁 우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시장 전망 및 주요 이해관계자 (은행, 핀테크, 거래소)
 

초기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전통 금융기관(시중은행), 민첩한 핀테크 기업, 그리고 기존 암호화폐 거래소를 포함한 다양한 플레이어들의 관심과 투자를 유치하며 빠르게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상표권 출원 등 브랜드 선점을 위한 "과열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주요 국내 시중은행(예: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IBK, NH농협, 케이뱅크)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은행들은 스테이블코인을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수 있는 경쟁 위협이자 중요한 기회로 보고 있으며, 전통 예금보다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고 금융 소외 계층에게 더 쉬운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일부 은행은 이미 스테이블코인 기반 한일 송금 실증 실험인 '팍스 프로젝트'와 같은 시범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법적 책임을 완화하기 위해 은행들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별도의 법인이나 자회사를 설립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전통 은행 외에도 토스(비바리퍼블리카) 와 같은 주요 핀테크 기업 및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스테이블코인 이니셔티브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종종 전략적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기존 결제 인프라와 광범위한 사용자 기반을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합니다.  

 

은행들은 조심스럽지만 스테이블코인의 혁신적인 잠재력을 인식하고 있으며 , 규제 라이선스와 기존 고객 신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레거시 시스템에 얽매이지 않는 기술 기반 핀테크 및 거래소는 직접 발행과 심층 통합을 추구하는 데 더 큰 민첩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동성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단순히 개별 제품 제공을 넘어, 기반 인프라와 포괄적인 생태계 통합을 위한 다각적인 경쟁으로 형성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네이버와 카카오와 같이 강력한 기존 사용자 기반과 견고한 기술 역량을 갖춘 플레이어는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를 구축하는 데 본질적으로 유리합니다. 은행 부문의 적극적인 진입은 시장이 기술 거대 기업에 의해서만 지배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며, 잠재적으로 이분화된 시장 또는 특정 고가치 사용 사례(예: 국경 간 결제 대 인앱 디지털 상품)에 대한 치열한 경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궁극적인 시장 구조는 규제 프레임워크가 어떻게 발전하고 전통 금융기관에 유리한지 또는 기술 기업의 더 넓은 참여를 허용하는지에 크게 좌우될 것입니다.  

 

 

 

3. 네이버의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 전략적 기반

 

라인 블록체인 생태계: 링크, 핀시아 메인넷, 비트맥스

 

네이버의 블록체인 진출은 일본 자회사인 라인을 통해 일찍이 시작되었습니다. 2018년 8월, 라인은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링크체인'과 고유 암호화폐인 '링크(LN)'를 공개했습니다. 링크는 광범위한 라인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서 기초 디지털 자산 역할을 합니다.  

 

라인은 2019년 9월 일본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Bitmax)의 운영 허가를 획득하고, 2020년 1월에는 링크의 유통 허가를 획득하며 디지털 자산 분야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링크는 주요 메인넷 업그레이드에 맞춰 2020년 8월 비트맥스에 상장되었습니다. 비트맥스는 2020년 10월 일본에서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를 시작하며 서비스 제공을 더욱 확장했습니다.  

 

라인은 '핀시아(Finschia)'라는 3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메인넷 출시를 통해 핵심 인프라를 크게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코스모스(Cosmos)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라인 고유의 오스트라콘(Ostracon) 합의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핀시아는 인상적인 기술 역량을 자랑합니다. 이더리움보다 400배 이상 빠른 거래 속도를 제공하며, 거래 비용은 약 98% 절감됩니다. 보안 강화를 위해 리더 선정 과정에 예측 불가능성을 더하는 검증 가능한 난수 함수(VRF) 기술을 통합했습니다.  

 

라인은 '라인 블록체인 디벨로퍼스'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활발한 개발자 생태계를 조성하고 , 핀시아를 외부 개발자에게 개방하며 기여 기반 보상으로 참여를 장려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토큰 이코노미 2.0' 전략과 '제로 리저브' 정책을 발표했으며, 핀시아를 기반으로 '거버넌스 2.0'을 출범할 계획을 밝히며 보다 지속 가능하고 투명하며 분산화된 생태계로의 명확한 전환을 알렸습니다.  

 

네이버의 국내 경쟁력에 결정적인 발전은 2023년 2월 빗썸 원화 마켓에 링크(LN)가 상장된 것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사용자들은 법정화폐로 직접 거래할 수 있게 되어 링크의 접근성과 유동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현재 링크는 원화, 비트코인(BTC), 테더(USDT), 엔화(JPY) 등 4가지 주요 통화를 지원하며 5개 글로벌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합니다.  

 

라인 블록체인은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과 협력하여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 및 유통 지원을 목표로 하는 논의 및 이니셔티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습니다. 라인의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 원화스테이블 코인의 확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합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역량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포괄적인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 플랫폼은 네이버 클라우드의 세계적 수준의 IT 인프라와 견고한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고도로 안정적이고 안전한 환경을 보장합니다.  

 

BaaS 플랫폼은 사용자 친화적으로 설계되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빠르고 간단하게 구성하고 확장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직관적인 웹 콘솔을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복잡한 인프라 설정이나 광범위한 코딩이 필요 없습니다. 표준 SDK를 완벽하게 지원하여 손쉬운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능하게 하며, 세분화된 권한 제어를 위한 서브 어카운트(Sub Account) 기능과 같은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합니다.  

 

네이버 클라우드의 BaaS 모델은 비용 효율적인 블록체인 배포를 촉진합니다. 참여자 수와 사용량에 따라 유연한 자원 관리가 가능하며, 사용한 만큼만 요금을 지불하는 종량제 모델로 운영됩니다. 이는 사용자가 소비한 자원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하도록 보장하여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대규모의 안전하고 규제 준수 가능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이는 람다256(Lambda256)과의 공공 분야 BaaS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확인됩니다. 이 협력을 통해 람다256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Luniverse)'가 네이버 클라우드의 공공 전용 클라우드에 온보딩되었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가 정부 및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규제 요건을 모두 충족한다는 점은 그 신뢰성과 규제 준수 역량을 입증합니다.  

 

네이버 클라우드의 BaaS는 단순한 제품이 아니라 전략적 자산입니다. 기업 중심의 초점, 사용 편의성, 비용 효율성, 그리고 공공 부문에서의 검증된 채택(람다256과의 파트너십)은 대규모의 규제된 스테이블코인 운영에 이상적입니다. 이 역량을 통해 네이버는 높은 신뢰성과 규제 준수 가능한 기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이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중요합니다. 이는 네이버가 잠재적인 CBDC 연계를 포함하여 광범위한 디지털 경제의 기반 기술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4.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네이버의 경쟁 우위

 

업비트와의 전략적 제휴: 유동성 및 시장 접근성

 

네이버페이(한국의 선도적인 간편결제 서비스)와 업비트(한국의 1위 암호화폐 거래소) 간의 제휴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업비트의 암호화폐 거래량 및 유동성에서의 지배적인 위치(2024년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 거래의 88%가 암호화폐 거래에서 발생 )와 네이버페이의 광범위한 사용자 기반 및 확립된 결제 인프라를 결합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지배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초기 유동성 확보를 위해 거래소 지원의 혜택을 크게 받은 USDT 및 USDC의 성장에 비견됩니다.  

 

이 제휴는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두 시장 선두 주자의 전략적 연합입니다. 업비트의 역할은 스테이블코인이 견인력을 얻는 데 필요한 초기 유동성과 거래량을 제공하는 데 결정적이며, 이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의 성공 사례와 유사합니다. 네이버페이는 사용자 대중과 실생활 결제 인프라라는 핵심 요소를 가져옵니다. 이러한 시너지는 스테이블코인이 결제를 통해 유용성을 얻고 거래를 통해 유동성을 얻는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를 창출하여, 암호화폐에 익숙한 사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사용자 모두를 아우르며 지배적인 시장 지위를 확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집니다.

 

광범위한 사용자 기반 및 통합 생태계

 

네이버페이는 한국의 선도적인 간편결제 서비스(시장 점유율 20%)로서, 스테이블코인 통합을 위한 방대한 기존 사용자 기반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의 자회사인 라인은 아시아, 특히 일본에서 메신저 앱과 라인페이, 비트맥스 월렛과 같은 통합 서비스를 통해 광범위한 사용자 기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도달 범위는 국경 간 스테이블코인 애플리케이션에 상당한 이점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의 경쟁 우위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쇼핑(리뷰를 위한 스마트블록 ), 웹툰, NFT 마켓플레이스(DOSI, LINE NFT, AVA)를 포함한 다양한 생태계에 직접 내재화할 수 있는 능력에서 비롯됩니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을 틈새 암호화폐 거래를 넘어 수백만 사용자의 일상 거래로 확장시킵니다. 네이버페이와 라인 메신저의 방대한 사용자 기반은 다양한 콘텐츠 및 커머스 플랫폼과 결합되어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를 창출합니다. 스테이블코인은 기존 사용자 행동의 자연스러운 확장이 되어 유기적인 채택과 유용성을 촉진하며, 이는 처음부터 사용자 기반을 구축해야 하는 신규 진입자와는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이러한 포괄적인 생태계 접근 방식은 광범위한 유용성을 달성하고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데 핵심입니다.

 

견고한 블록체인 기술 및 인프라

 

핀시아 메인넷의 기술적 우수성(이더리움보다 400배 빠르고, 거래 비용 98% 절감, 보안을 위한 VRF 기능)은 대량의 스테이블코인 거래를 위한 확장 가능하고 효율적인 기반을 제공합니다. '제로 리저브' 정책과 '토큰 이코노미 2.0'은 투명성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성장에 대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네이버 클라우드의 BaaS는 하이퍼레저 패브릭을 기반으로 구축되어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를 포함한 기업에게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공공 부문 프로젝트(람다256과의 파트너십)에서 입증된 실적은 신뢰성과 규제 준수 역량을 입증합니다.  

 

네이버는 디지털 지갑에 대한 강력한 보안을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페이 지갑의 경우 생체 인증(지문·홍채)과 SMS 인증을 동시에 요구하며, 1회 결제 한도를 100만 원으로 제한하고, 해외 거래 시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의 여행 규칙(Travel Rule)을 준수하는 등 사용자 자산을 해킹 및 사기로부터 보호하는 데 중요합니다.  

 

네이버의 첨단 블록체인 기술(핀시아)과 기업용 클라우드 인프라(네이버 클라우드 BaaS)는 단순한 기술적 특징을 넘어 근본적인 신뢰 구축 요소입니다. 높은 성능은 원활한 거래를 보장하며, 견고한 보안 및 규제 준수 역량은 금융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입니다.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능력은 네이버를 사용자 및 잠재적 규제 기관 모두에게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합니다. 이러한 기술적 기반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대중의 회의론을 극복하고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규제된 금융 상품의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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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뢰 구축과 위험 완화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스테이블코인은 더 넓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일반적인 대중의 신뢰 부족과 법적 안정성 문제를 넘어서야 합니다.  루나-테라 붕괴와 같이 세간의 이목을 끄는 사건들과 코인 런에 대한 불안감은 극복 해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에 대한 법적 규제와 안전 장치에 대한 논의 가 활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국은행은 코인런과 같은 사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기술적 역량만으로는 금융 상품의 대규모 채택에 충분하지 않습니다. 현재 디지털 자산에 대한 대중의 신뢰가 낮은 상황에서 신뢰는 가장 중요합니다. 네이버는 규제 준수를 넘어 투명한 준비금 감사, 철통 같은 보안, 그리고 예금 보험 부족을 해결하는 명확한 사용자 보호 정책을 통해 이러한 신뢰를 적극적으로 구축해야 합니다. 이는 자사 제품을 차별화하고 광범위한 대중의 채택을 장려하기 위해 일관된 신뢰성과 책임감을 입증해야 하는 장기적인 노력입니다.

 

6. 결론

네이버는 업비트와의 제휴, 방대한 사용자 기반, 통합된 생태계, 그리고 견고한 블록체인 기술에서 비롯되는 강력한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규제 불확실성(특히 한국은행의 입장), 깊은 대중 신뢰를 구축해야 할 필요성, 그리고 생태계 파편화를 극복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네이버의 리더십은 다음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 건설적인 소통을 통해 규제 환경을 선제적으로 형성하는 것.
  • 자사의 생태계를 활용하여 실생활 유용성과 대규모 채택을 이끌어내는 것.
  • 완벽한 투명성과 보안을 유지하여 대중의 신뢰를 구축하고 지속시키는 것.
  • 상호운용성을 주도하여 더욱 통합된 디지털 금융 환경을 조성하는 것.

화폐의 진화는 거래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는 지금 물물교환에서 시작하여 상품 화폐, 금속 화폐, 지폐, 신용 화폐를 거쳐 다음 단계인 디지털 화폐로 변화 해 가는 출발점에 서 있습니다. 미국의 전략적 주도 하에 빠르게 확산 되고 있는 스테이블 코인은 피할 수 없는 대세입니다. 기존시스템의 결제 방식 보다 빠르고 값싼 수수료는 많은 사람들을 스테이블 코인으로 끌어들이는 원천적인 힘입니다. 닷컴시대에 구글이 전 세계의 검색시장을 장악 할 때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자국 시장을 지켜 낸 네이버가 스테이블 코인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또 다시 그 위상을 지켜 낼 수 있을까요? 


부록 : 라인의 해외 사용자들 

 

  • 일본 : 2024년 8월 기준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9,700만 명에 달합니다. 이는 일본 전체 인구 약 1억 2,300만 명의 78%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일본에서 라인메시징을 넘어 금융, 쇼핑, 뉴스, AI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하며 강력한 "라이프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 태국: LINE은 2024년 12월 기준 5,4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며 일상생활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대만: LINE은 대만 인구의 94%에 해당하는 2,200만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며 가장 높은 침투율을 자랑하는 인기 앱입니다. LINE Pay Taiwan은 1,270만 명 이상의 등록 사용자를 보유한 선도적인 모바일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이며 2021년부터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 인도네시아: WhatsApp이 약 1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며 지배적인 메시징 앱입니다. 주요 슈퍼 앱 경쟁자로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데카콘이자 2020년 6월 기준 동남아시아에서 20개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1억 7천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Gojek, 그리고 동남아시아 8개국에서 1억 8천 7백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Grab이 있습니다. LINE은 2014년 인도네시아에서 3천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자료는 개인의 인사이트를 정리한 것입니다. 투자의 참고자료로만 사용 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 7월 13일